에피소드
1회
June 12, 2004
파리의 유학생인 태영은 매일 돈에 쫓기며 살아간다. 설상가상 아르바이트를 하던 가게에서도 해고당한 태영은 우연히 한국인 가정부를 구한다는 기주의 공고를 듣고 지원하여 기주의 가정부로 일하게 된다.
2회
June 13, 2004
기주는 중요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계약 상대의 애인과 공통 요소가 많은 태영을 식사 자리에 데리고 간다. 태영은 낯선 분위기 속에서 자신에게 다정한 기주의 모습을 보며 설렘을 느낀다.
3회
June 19, 2004
비즈니스 파트너의 초대로 기주와 태영은 니스로 함께 떠난다. 수혁은 기주와 함께 떠난 태영이 자꾸만 신경 쓰인다. 파티 장소에 도착한 태영은 여전히 이런 분위기가 낯설기만 하고, 뜻밖의 인물을 만난다.
4회
June 20, 2004
태영은 기주가 만나자고 했던 시청역에서 기주를 만난다. 기주에게 들었던 모진 말들이 아직 잊히지 않은 태영과 태영의 진심을 알고 난 뒤 사과의 말을 건네지 못한 기주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
5회
June 26, 2004
기주는 태영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를 말하지만, 태영은 쉽게 믿지 않는다. 동창 모임에 혼자 나간 태영을 윤아는 계속해서 무시하며 괴롭힌다. 갑자기 나타난 기주는 태영의 애인 행세를 한다.
6회
June 27, 2004
윤아와의 약속 장소에 나간 태영은 기주와 수혁을 보고는 당황한다. 기주는 태영을 데리고 그 장소를 나가고, 수혁은 자신의 비밀을 지켜주려 애쓰는 태영의 모습에 기주와 함께 떠나는 태영을 붙잡지 못한다.
7회
July 3, 2004
자신을 향한 수혁의 마음을 알게 된 태영은 기주와 수혁을 떠올리며 혼란스럽기만 하다. 기주는 최 이사의 약점을 알아내려 하고, 한 회장과 수혁의 일로 의견이 충돌한다.
8회
July 4, 2004
기주는 태영에게 모진 말을 하며 더 이상 회사에 나오지 말라고 한다. 태영은 기주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수영장에 몸을 던지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기주를 보고 그의 말에 따르기로 한다.
9회
July 10, 2004
기주와 윤아의 양가 부모님과 기자들까지 모인 약혼식장에서 기주는 윤아와 약혼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약혼식장을 나선 기주는 그 길로 태영이 일하고 있는 곳으로 향한다.
10회
July 11, 2004
기주의 사무실에 들이닥친 한 회장은 태영과 함께 있는 기주의 모습에 화를 낸다. 기주는 도망치듯 자리를 떠난 태영에게 달려가 태영을 데리고 한 회장에게로 향하고 태영과의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11회
July 17, 2004
데이트를 마치고 태영을 집 앞으로 데려다준 기주는 태영을 만나러 온 수혁과 마주친다. 기주는 태영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 수혁이 신경 쓰이고, 태영은 수혁에 대한 마음을 받아줄 수 없어 미안하다.
12회
July 18, 2004
기주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과의 관계를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고 좋지 못한 대우를 받는 태영에게 화를 낸다. 태영은 그런 기주에게 기주를 위한 배려였다고 말하며 둘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다.
13회
July 24, 2004
한 회장이 건넨 돈을 돌려주러 간 태영은 기주, 수혁과 마주친다. 수혁은 태영을 따라 나가고 기주는 한 회장, 문 의원과의 식사 자리에서 윤아와의 결혼을 독촉하는 진짜 이유를 알려달라고 한다.
14회
July 25, 2004
기혜는 태영에게 기주와 약혼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태영은 상처받았지만 기주에게는 티를 내지 않고 자리를 떠난다. 윤아는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기주에 관한 비밀을 듣는다.
15회
July 31, 2004
기주와 태영의 약혼식장에서 수혁은 기주의 출생에 관한 비밀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약혼식을 끝내고 기주는 태영과 함께 태영의 아버지에게 인사를 드리러 산소를 찾는다.
16회
August 1, 2004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기주와 태영은 한 회장에게 인사를 드리러 찾아가고 그곳에서 수혁을 마주한다. 수혁은 태영을 낯선 사람 대하듯 하고, 기주와 태영은 그런 수혁을 의아해한다.
17회
August 7, 2004
강압적인 태도로 자신을 대하는 수혁의 모습에 태영은 당황하고 수혁은 기주를 무너뜨리고 태영을 차지하려 한다. 태영은 그런 수혁에게 그만하라고 설득하지만, 수혁은 멈추지 않는다.
18회
August 8, 2004
윤아는 태영에게 기주와 수혁이 사실은 형제라는 비밀을 얘기하며 기주와 파혼하지 않으면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태영을 협박한다. 기주는 디자인을 도용한 정학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19회
August 14, 2004
기주는 수혁을 찾아가 주먹다짐을 하고, 수혁은 기주에게 출생의 비밀에 관해 얘기한다. 기주는 혼란스러워하며 힘들어하고 태영을 그리워한다. 수혁은 그동안의 과오를 후회한다.
20회
August 15, 2004
태영은 수혁이 다친 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괴로워하고 기주의 곁을 떠난다. 기주와 태영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계속해서 그리워하고 찾아가지만 두 사람은 엇갈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