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장인의 절기
February 3, 2025
손끝의 감각과 리듬으로 자연과 대화하고 음식과 공감하는 사람들. 도구를 다루는 두 손이 빚어내는 ‘수작(手作)’의 미학—심수합일이 낳는 변화무쌍한 맛을 따라간다.
연화(煙火)
February 4, 2025
중국인의 삶의 원(圓)인 ‘시장’. 골목과 노천 장터에서 펼쳐지는 채집·흥정·조리의 일상, 사람 내음과 온기가 피어오르는 ‘연기와 불’의 풍경 속 진짜 생활미학.
되살림
February 5, 2025
저장과 발효의 미시세계가 여는 미각의 통로. 세대를 건너 전해진 식속(食俗) 뒤에 숨어 있던 시간과 미생물의 작동 원리를 따라 자연의 변환을 탐사한다.
천작
February 6, 2025
고산·염지·바다·숲—한계의 지형에서 자연과 맞부딪혀 일군 중국인의 전원 이야기. 독특한 산물과 유일무이한 식풍이 생존의 공간을 넓혀 온 기록.
풍물
February 7, 2025
반수의 중국인이 품은 향수의 그릇, ‘현성(縣城)’. 투박함과 세련됨, 무명과 명성 사이에서 지역의 평범한 음식이 품은 비범한 내력을 통해 ‘향토 중국’을 비춘다.
동천
February 8, 2025
대양 위의 부엌, 마천루의 주방, 고대 화탕과 초대형 키친까지—혹한에서 혹서, 미시에서 거시로 가로지르는 중국 부엌의 ‘별천지’. 라후 닭, 어원탕, 홍소 장어, 자고 돼지고기, 송고미, 룽촨딩, 나이두푸 등 전통과 기술혁신이 빚은 신맛들을 펼친다.
화류(華流)
February 9, 2025
세계 미식지도에는 분명한 국경이 없다. 지구 곳곳의 중식당에서 이어지는 사투리와 추억, 국경을 넘나드는 재료와 입맛. 중서 융합이 만든 새로운 조화 속, 멈추지 않는 ‘중식의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