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브리티쉬 유러피언 항공 548편 추락 사고 - (Fight To The Death)
December 16, 2013
1972년 발생된 사고로 로커비 테러 이전 영국 최악의 항공 사고. 평소 심혈관이 좋지 않았던 기장이 출발 직전 파업 찬반을 두고 동료와 말다툼을 벌이고 비행기를 조종하다 동맥 경화가 악화되어 조종을 할 수 없게 되고, 부기장도 경험 부족으로 상황을 수습하지 못하고 비행기가 실속 상태에 빠졌다. 거기다 사고 기종인 트라이던트는 꼬리날개 설계상 실속에 취약했고…결국 승무원, 승객 전원 사망. 결국 조사 후 조종사들의 건강 진단 기준을 강화하고, 실속 회복 장치를 장착할 것을 권했다. 그리고 조종실 음성 녹음장치(CVR)가 없어 조사 중 실속의 책임이 조종사에 있는지, 부조종사에 있는지 확실히 결론을 내릴 수 없어 CVR의 장착이 의무화되었다.
에어 플로리다 90편 추락사고 - (Disaster on the Potomac)
December 23, 2013
1982년에 발생. 바로 워싱턴 D.C. 한복판에서 일어난 사고. 따뜻한 남부에서 주로 조종하던 조종사들이 비행기 날개에 쌓인 눈, 얼음을 무시하고 제빙장치를 켜지 않아 얼음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채로 이륙, 결국 그 얼음때문에 엔진 추력 측정 장치가 막혀 실제보다 더욱 높은 수치를 보여주게 되면서 조종사들이 출력을 더 낮게 설정하게 되어 이륙 직후 실속하여 포토맥 강의 다리에 충돌한 후 추락했다. 탑승자 79명 중 5명만이 살아남았고, 지나가던 4명이 비행기에 치여(…) 사망했다. 같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상 최악의 참사에서도 방영되었다.
스피드 트랩 - (Speed Trap)
December 30, 2013
휴즈 에어웨스트 706편 공중충돌 사고 1971년 6월 6일 일어난 휴즈 에어웨스트 사[1]의 DC-9-31와 미국 해병대의 F-4B 팬텀 II가 로스앤젤레스 북부에서 공중 충돌한 사고이다.
아메리칸 항공 587편 추락 사고 - (Queens Catastrophe)
January 6, 2014
587편의 이륙 직전 일본항공 JL047 B747(당시 나리타발 뉴욕경유 상파울루행)이 먼저 이륙했고 587편은 잠시 대기 후오전 9시 14분 29초에 이륙했다. 관제탑에서는 앞서 이륙한 JAL 747기로 인한 Wake Turbulence 위험성을 587편에 경고했다. 이륙 이후 747기가 지나가면서 생긴 난기류로 인해 진동이 생겼고 비행기는 난기류를 빠져나가려 했으나 이륙한 지 89초도 되지 않아 조종 불능 상태에 빠진다. 잠시 후 퀸즈 지역의 주민들은 큰 폭음과 함께 비행기가 꼬리 부분에서 연기가 치솟으면서 추락하는 것을 목격했다. 방향 조종 능력을 상실한 비행기는 공중에서 크게 회전하면서 엔진이 떨어져나갔고 9시 16분에 그대로 주택가를 덮쳤다. 이 추락 사고로 항공기 탑승객 251명 전원, 승무원 9명 전원, 그리고 미처 피하지 못한 지역 주민 5명을 합쳐 총 265명이 사망하였다.
크로스에어 498편 추락 사고 - (Lost In Translation)
January 13, 2014
2000년에 발생. 멀쩡하게 이륙한 후 선회하려던 비행기가 갑자기 반대방향으로 급선회한 후 추락, 10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이다. 휴대전화에 의한 전자기기 이상이 사고 원인으로 거론되기도 했었지만, 기장과 부기장이 원래 주로 몰던 구소련제 항공기와 서유럽산 항공기의 자세계가 서로 정 반대 방향으로 보일 수 있었고, 수동 조종에 익숙한 기장과 부기장이 자동 운항 장치를 켜지 않았으며(오토파일럿만 켰어도 사고는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 거기다 기장의 소지품에서 신경안정제까지 발견되면서 조종사 과실로 결론이 났다.
이타비아 항공 870편 추락 사건 - (Massacre Over The Mediterranean)
January 20, 2014
1980년 6월 27일 이타비아 항공 870편은 볼로냐에서 팔레르모로 비행하던 도중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후 조사가 진행되던 도중 한 기자에게 전화가 왔는데 프랑스 전투기가 이타비아 870기를 리비아 전투기와의 공중전 도중 실수로 격추했다는 내용, 이후 기자가 기사를 써냈고 조사도 결국 "무언가에 의한 폭발로 추락"했다는 결말이 나온다. 이후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재조사가 진행되었고 여기서는 폭발 파편이 기체 외부에서 안쪽으로 튀어들어온 점, 사고 당일 인근 공역에서 미심쩍은 전투기 활동이 지상에서 목격된 점, 사고 후 이탈리아 남부 지역에서 리비아 공군 전투기가 추락한 잔해가 발견된 점 등을 들어 "사고 당시 인근 공역에서 NATO군과 리비아 공군 간의 교전이 있었고, 사고기는 교전에 휘말려 미상의 전투기(정황상 프랑스 공군 미라주로 추정)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격추되었다"는 결과가 나온다. 그러나 이후 2명의 조사위원이 결정을 번복함에 따라 3번째 재조사가 시행되었고 여기서 미사일 격추 가정시 나올 수 없는 파편의 위치와, 미사일 격추론에서 주장된 항공기 앞쪽에 미사일이 명중했다는 주장이 조사시의 착오로 동체 뒤쪽에 위치한 파편이 동체 앞쪽의 파편으로 오인되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결국 3번째 재조사의 결론은 "미확인자가 설치한 폭탄"이라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그러나 2013년, 이탈리아 대법원이 이타비아 870기가 "미확인 비행물체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격추되었다"라는 판결을 내리며 정부에게 보상금 지급을 명령하면서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에어 무레아 1121편 추락 사고 - (Terror In Paradise)
January 27, 2014
2007년에 DHC-6이 무레아 섬 앞에서 이륙하자마자 추락했다. 추락 원인은 공항에 주기중에 지나가던 제트기들의 제트 엔진에서 분사되는 공기에 의해 승강타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승강타를 지탱하는 스테인리스 케이블이 몇가닥만 남은 상태였다. 이륙은 가능했지만 이륙 후 플랩을 접은뒤 내려간 기수를 다시 올리려 조종간을 들자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승강타가 아래로 고정되어 기수가 푹 내려가(...) 750미터 바닷속으로 바로 추락해버렸다. 탑승자 전원 사망.
XL 에어웨이즈 독일 888T편 추락 사고 - (Imperfect Pitch)
February 3, 2014
2008년 11월 27일, 시험 비행 중이던 XL 에어웨이즈 독일의 888T편(기종 : A320-232, 등록번호 : D-AXLA)이 저고도(3000피트)에서 저속에서 실속 방지 기능을 시험하다가 실속해 추락해 탑승자 7명이 사망한 항공 사고이다. US 에어웨이즈 1549편이 APU를 가동시켜 비행컴퓨터의 도움으로 저속에서도 실속하지 않고 착수에 성공한 것과 대조적이다. 시즌10의 터키 항공 1951편(Who's In Control?) 에피소드에서 언급한 보잉과 에어버스간의 자동화의 차이는 이 에피소드에서 언급했다면 적절했을 것이다. 에어버스의 실속방지기능인 Alpha Floor Protection과 보잉 737 MAX의 MCAS는 그 기능이 매우 유사하다. 다만 에어버스의 그것과 달리 보잉의 MCAS는 결함이 있다는 점이 다르다.
NOAA42 허리케인 헌터 사고 - (Into the Eye of the Storm
February 10, 2014
허리케인 휴고를 탐사하기 위해 바베이도스에서 이륙한 P-3 오라이언이 추락할 뻔한 사고 NOAA42는 평소 고도보다 훨씬 낮은 1,500피트의 고도에서 탐사를 했는데 휴고의 벽을 통과할때 가장 강한 시속 305km/h의 돌풍 구간에 들어가는 바람에 3번 엔진의 센서 오류로 과도한 연료가 들어갔고 3번 엔진이 화재로 정지한다. 다행히 허리케인 휴고의 벽을 뚫고 태풍의 눈으로 온 NOAA42는 6톤 가량의 연료를 버리고 상승을 했고 같이 휴고를 탐사하던 WC-130에게 기체 외부의 손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휴고에서 벗어나게 된다.
콴타스 32편 엔진폭발 사고 - (Titanic In The Sky)
February 17, 2014
2010년 11월 4일,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싱가포르 창이 공항를 거쳐 시드니 국제공항로 향하던 콴타스 32편이 엔진 폭발로 싱가포르 창이 공항으로 회항한 사건으로, 트렌트 엔진이 폭탄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 대표적인 계기 중 하나가 된 사건이다.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엔진 제작사인 롤스로이스까지 항공사들로부터 신뢰성을 크게 잃고 만다